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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탐 크루즈의 청춘 일기.

정말 지루하다! 왜 유명했을까 이 영화.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소리로 보았다면 평가가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 아주 전형적인 청춘 영화의 공식을 따르는 작품이다. 싱그러움을 뽐내는 탐 크루즈의 젊은 시절 모습과 전투기 배경의 청춘 파일럿의 모습 덕분에 그나마 조금 참고 봤다. 원래는 2점짜리 영화인데 영상미가 있어서 2.5점이다.

덧으로, 탑건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현재 모습을 찾아보았는데 다들 이제는 많이 늙어서 조금은 슬퍼졌다. 무려 35년여가 지났으니까 당연한 수순이긴 하지만, 이렇게 인생이 짧고 덧없는 것인가 싶기도 했다. 그들의 청춘은 여전히 영상 속에서 빛나고 있는데... 정말 청춘은 찰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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