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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권선징악이란 없다.
1. '아이 교육을 잘 합시다'라는 주제 의식을 이렇게 무섭고 살벌하게 표현하는 영화가 다 있네.
이 영화는 열받는 영화, 찝찝해지는 영화, 기분 나쁜 영화 류를 뽑을 때 반드시 뽑히는 작품이다. 그래서 도저히 내용이 궁금해서 스포를 예전에 봐버렸고 내용은 다 알았다.
2. 그럼에도 영상으로 보고싶어서 봤는데, 보는 내내 심장이 쿵쾅거리고 스트레스 받았다. 제발 불길한 기운을 무시하지말자. 외딴 호수에서 양아치랑 엮일 때는 도망가는게 상책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사회에 방생하지말고 아이 교육을 잘하자.
3. <디스 이즈 잉글랜드>에서도 영국 양아치 역할로 나왔던 잭 오코넬과 토마스 터구즈가 나온다. 여기에서도 똑같이 영국 10대 스킨헤드 역할이다. 굉장히 잘 어울릴 뿐더러 연기도 실감나게 잘한다. 그래서 보는 내내 진짜로 너무 화날 정도다.
*영화 속 영화
스카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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