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습관형 인간을 위한 블랙 워크북

돈 케네디

리더스북

2009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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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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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쓰고, 실천을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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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책은 참 많다. 가장 유명한 미라클모닝 부터 아침형인간 등등... 미라클모닝은 아침에 기상해서 무엇을 실천하면 좋을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어떻게 실천해나갈지 알려주는 길잡이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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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마이크'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그 인물이 새벽기상을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과정을 통해서 매번 실패만 맛보았던 독자 역시 조심씩 원하는 삶에 접근하는 방향에 이입을 쉽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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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궁극적인 삶으로의 결말이 갑자기 농장으로 가는 것이어서 좀 쌩뚱맞다. 비현실적이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기본적으로 원하는 삶을 위해 현재의 나를 돌아 볼 수있게 한다는 점에서 아주 긍정적으로 보았다. 또한 무엇보다 좋은 것은 책의 분량이 많지않다. 두꺼우면 읽기도 전에 의욕이 바스라지지만, 이까짓 짧은 책 쯤이야! 라는 생각에 약 1,2시간만에 모두 읽었다. 한 권의 책을 벌써 다 읽었다는 성취감 덕분에 의욕도 금세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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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오늘.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