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 4점

통통튀고 발랄한 20대를 위한 하이틴 영화.

유쾌하고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다. 포스터를 보자마자 내 취향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주제의식, 미술까지 전부 내 취향이었다.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 게다가 90년대 패션을 엿볼수있는 영화다!

영화 내용은 전반적으로 20대후반을 위한 하이틴물 같다. 가볍고도 발랄한 느낌과 주제의식. 물론 결국에 결말에 이르러서는 우연에 기대는 면이 무척 아쉽고 부족한 면이긴 했다. 그래도 특히 좋았던 부분은 결국 '나 자신이 되라'는 메세지가 너무 좋았다. 남들이 비웃든, 괴짜라고 생각하든 뭐 어때. 애인이 없고 직업이 변변치 않아도 나 자신 그대로의 매력을 갖고 있고, 세상에 둘도 없는 잘 맞는 좋은 친구를 두고 있으니. 로미와 미셀. 성공했다!

+)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브레이커 (Jawbreaker, 1999)  (0) 2019.12.22
백두산 (ASHFALL, 2019)  (0) 2019.12.21
스탠 바이 미 (Stand By Me, 1986)  (0) 2019.12.02
로보캅 (RoboCop, 1987)  (0) 2019.12.01
캐리 (Carrie, 1976)  (0) 2019.11.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