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플랜 (A Simple Plan, 1998)

평 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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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욕심은 화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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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지퍼스 크리퍼스>에 대한 왓챠피디아 회원의 평이 떠오른다. '개답답.. 등신들 진짜.' 이 평을 보고 너무 빵 터져서 웃었었다. 지금이 그 때다.

으휴 이 등신들. 처음부터 3등분해서 공평하게 나눠가졌으면 됐잖아. 돈도 실컷 못 써보고 이게 뭐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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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인공 정말 이기적이다. 처음에는 돈에 관심 없는 척. 도덕적인 척 하더니 제일 비열한 인간이다. 돈은 왜 주인공이 보관하는건데? 무슨 권리로? 그리고 그걸로 협박하고 진짜 못됐다. 하여간에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돈에 제일 미쳐있는 사람이라던데. 딱 그 짝이다. 잘 만든 심리 스릴러라고 좋은 평이 많던데 나는 글쎄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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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범하게 사는건 정말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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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스터에 배우 빌리 밥 손튼을 보고 처음에는 중년의 여성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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