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활동 (The Employment, 2008)

평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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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6분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한 현대사회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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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대사가 전혀 없다. 다만 영화를 보면서 도중에 댓글을 봤다가 내용 누설을 읽어버렸다. 그래서 미리 충격받아버렸다. 그래도 영화 보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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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부품이 될 수 밖에 없는 노동자의 현실을 아주 여실히 잘 드러낸다. 바로 이런게 단편영화지. 아주 짧은 영상 속에서 자기가 하고자하는 주제 의식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