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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점
유쾌하게 편안하게.
유치하고 비현실적이란건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영화를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싶을 때가 있다. 내 학창시절에 이런 교사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 어린시절에 학교에서 본 영화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분명히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으리라.
비록 후반부에 극도로 진부하고 유치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치한 감성 때문에 하이틴 영화를 찾게 된다. 아마도 초-중학교 시절에 보았다면 감명받았을지도 모른다!
그 때 그 시절 아역 배우들이 다시 모여서 공연을 했다.
영화가 주는 또 다른 재미란 바로 이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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