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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점

아이고 지루해.

남을 감시하는 영화.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다 싶더니, <이창>이 떠올랐다. 시각판이 <이창>이라면, 청각판은 <컨버세이션>이다. 게다가 느낀 것도 똑같다. "내가 이걸 왜 보고있는거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탔고,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꽤나 유명해서 나름 기대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지 않는 방식의 영화였다. 인간의 고독과 대화의 단절, 그로인해 환각을 보게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너무 지루하다. 미국은 워터게이트 사건과 관련되어서 큰 의미가 있었나본데, 의미를 찾고싶지도 않고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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