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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국 시트콤 못말리는 유모 (The Nanny)
주인공인 프랜 드래셔(프랜 파인)의 아웃핏은 통통 튀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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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Fanning for PORTER Edit May 4, 2018
Photo by Benny Horne / Styled by Morgan Pilcher




포스터를 보자마자 역시나 엘 패닝. 분위기 취향 저격.


뒷 모습도 너무 예쁘다


엘 패닝의 웃는 모습이 정말 상큼해서 좋아하는데,
이렇게 무표정한 모습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서 정말 좋아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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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
1992.07.22

영화배우. 가수




아웃핏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자꾸 모으게 되는 셀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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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 곤잘레스 (Eiza González)

멕시코 출신, 배우 겸 가수



베이비 드라이버의 달링.




영화 속에서도 항상 핫하게 나왔지만.
이 파파라치 사진은 정말 최고다.
패션. 미모 모든게 내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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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신선한 관점의 이야기 전개. 멋진 작화까지 갖춘 1960년 걸작

1. 이야기 전개 방식이 독특하다. 화자는 달마시안 개다. 개의 관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자신을 키우는 인간을 애완동물이라고 칭하는 점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었다. 절반 정도의 30분 정도는 그다지 재미있게 느끼지 않았는데 후반부에 99마리의 강아지를 데리고 도망다니는 씬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애니치고 은근한 긴장감이 있었다. 

2. 이 애니메이션을 위해서 당시에 검정잉크만 5톤을 썼다고 한다. 대단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 또한 이 당시에는 복사하는 방식을 이용해서 조금 더 시간을 단축했다고 한다. 혹자는 연필선이 보이는 단점이 있다고 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그런 느낌은 못 받았다. 실사 영화가 1996년에 나왔고 그 영화 역시 시대에 맞게 스토리를 각색한 명작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봐야겠다.

 

 

 

실제 모델이었던 달마시안.

 

 

사람은 자신과 닮은 동물을 귀여워하고 키우는 경향이 있다고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영화 속에서도 그렇게 표현 되어서 귀여웠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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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청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겪는 크고 작은 성장통과 엄마와 고향에 대한 미묘한 관계를 잘 풀어낸 영화

1. SNS 상에서 크게 화제 되었던 여성 중심 성장 영화 <레이디 버드>. 여성 중심 서사의 영화가 많이 없기 때문에 더욱이 화제가 되었던 것 같다.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가 커서 공감대는 많이 없었지만 성장통을 겪는 과정과 엄마와 고향에 대한 그 미묘한 정서적 관계에 대한 것을 잘 풀어낸 영화인 것 같다. 또한 배경도 아름다워서 좋았고. 레이디 버드는 왜 저리 아름다운 풍경들을 싫어할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나 역시도 내가 싫어하는 풍경들을 외국인 교수는 굉장히 아름답고 좋게 바라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해가 되었다.

2. 그렇지만 좀 아쉽다. 지루한 부분들도 분명 있었고. 무엇보다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영화에 몰입할 기회가 많이 적었던 부분에서 덜 재미있게 느낀것 같다. 항상 늘 그렇듯 미국의 성장영화, 하이틴 영화들은 이런 부분에서 공감대를 못느끼고 재미를 못 느끼고 그랬던 것 같다. 작정하고 코미디를 넣은 하이틴 영화들은 차라리 그냥 오락영화니까 하고 재미있게 넘겨버리는데 이렇게 어떤 한 사람의 성장과 관련된 영화는 공통된 정서와 공감대를 많이 못 느끼면 영화의 본연의 재미 역시 반감되는 경향이 있어서 아쉬웠다.


덧으로 그레타 거윅이 모든 여성들이 이 영화를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것보다 또 다른 여성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느낌을 받기를 바랬다고 했는데 그런면에서 확실히 이 영화는 좋은 영화다. 나 역시 내 이야기를 하며 여성 성장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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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4점

동화같은 배경과 대비되는 스토리.

1. 영화의 제목과 간단한 소개만 들었을 때는 아이들이 디즈니 랜드에 가기 위해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런 내용인가 싶었다. 포스터도 너무 동화같고, 소갯말도 희망찼으니까. 영화의 실제 내용은 완전 딴판이었지만.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랜드는 꿈의 장소라고 불리는 유명한 테마파크지만 그 주변에는 이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히든 홈리스'들이 있다고한다. 감독은 그 사실에 마음아팠고 또 플로리다에 사는 어머니 댁에 방문했을 때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이 영화를구상했다고 한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의미는 디즈니 월드 1967년 처음 지어질 때 실제로 '플로리다 프로젝트'라고 불렸으며, 지금은 집 없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그렇게 불린다고 한다. 바로 거기에서 착상해서 제목을 따왔다고 한다.

2. 영화를 보면서 미국의 가난한 가정을 배경으로 하는 <아메리칸 허니>가 떠올랐다. 아름다운 배경과 대비되는 잔인한 현실. 부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인 것이 비슷하여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 영화인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조금 더 완성도도 있고 재미있게 봤다.

3. 무니와 무니의 엄마인 핼리가 마치 처음에 자매처럼 보였는데, 그것은 감독의 의도된 주문이라고한다. 

4. 영화 속에서 자꾸 헬기가 보이는 것은 디즈니랜드로 실어다 주는 헬기라고한다. 영화 촬영할 때는 소음 방지를 위해 헬기 자제를 위한 공문같은 것을 띄워보내야하는데 저예산 영화라 그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헬기는 저소득층 아이들인 무니가 있는 곳은 전혀 거치지 않고 바로 디즈니 랜드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니와 같은 아이들과 닿을 수도 없고 닿고싶어하지도 않아 하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해주는 장치가 되었다.

5. 소다를 사러 온 흰 옷을 입은 남자는 소아성애자인듯 보인다.

6. 151호의 사람들은 돈을 내지 않고 계속 장기투숙하여 쫓겨난 것.

7. 무니를 비롯한 아이들의 일상을 관찰자의 입장인듯 하게 보여주면서도 그들에게 감정이입이 쉽게 하는 스토리와 촬영방식 덕분에 상황에 완전 몰입했고 영화가 끝날때 쯤엔 좀 울었다. 정말 쾌활하게 천진난만하면서도 때로는 영악하게 노는 무니와 달리 열악한 경제현실에 부딪히는 무니의 엄마 핼리의 상황이 대비되서 더 마음 아프기도 했고 몰입해서 보았던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치유를 주는 힐링영화일법한 소재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어떤 치유를 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8. 결말부분에서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결말에서 무니와 친구가 디즈니랜드에 가는 것은 상상이다. 무니가 엄마와 함께 티켓을 팔았던 것을 생각해보자. 그 꼬마 아이들이 디즈니 랜드 티켓값을 낼 돈이 있을 리가 없다. 무니가 친구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딱 그 지점까지가 현실이다.

정말 좋은 이야기는 명확한 방향성의 미래를 그려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실적이어서 결말이 더욱 좋게 느껴졌던 것 같다.

덧으로, 북한의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색감을 가진 건물들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동화적인 색으로 참혹한 현실을 감추려한다는 구절이 있었다. 지금 이 영화에 딱 맞는 문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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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결말이 빤히 보여도 감동적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의 힘.

1. 무명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을 단박에 뜨게 만든 영화 <록키> 그의 주연작이다. 그 당시 세계 최고의 복서였던 무하마드 알리와 무명의 백인 선수 척 웨프너의 시합을 보고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써서 완성시킨 영화라고 한다. 모두가 몇라운드만에 금방 질거라고 예상했던 웨프너는 1라운드에서 무하마드 알리를 다운 시키고, 15라운드까지 갔지만 TKO패 했다고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화사에 시나리오를 보여주면서 자신을 주연으로 쓰라는 조건을 달았는데 그로 인해 반년간 시나리오는 떠돌았으며 쉽사리 기회가 닿지 않았지만 마침내 영화를 만들어냈고 대흥행했다.

2. 사실 스포츠 영화는 어느 정도 결말이 추측이 가능한 장르다. 게다가 무명의 복서에 대한 이야기라면, 대충 흐름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도 빤히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이었다. 결과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떤 상황이라도 참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험난한 여정과 영화의 줄거리, 그리고 실제 모델이 된 척 웨프너의 이야기까지 곁들여져 큰 흥밋거리와 재미를 준 영화였다.

내가 이렇게 한가지에 몰두하고 최선을 다 해본 기억이 언제더라?
나에게 뜨겁게 영감을 주고 울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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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모든 여성에게 꿈을 심어줄 영화. 여성 CEO의 성공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 <조이>는 깨진 와인잔을 청소하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 밀대 걸레로 CEO 자리까지 오르게 된 이야기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공립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이지만 아버지를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남편과 이혼하여 아이 둘을 키우는 싱글맘. 게다가 할머니도 있고, 부양해야하는 이혼한 부모님도 있다. 버거운 삶 속에서도 짧은 순간 그녀는 기회를 포착해낸다. 우여곡절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때마다 큰 조력자들을 만났다. 트루디, 친구, 닐 등등... 그리고 남들은 모두 포기했을 법한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포기하고싶지 않다는 그녀의 의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든 조이의 이야기는 너무 드라마틱하지만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은 여성들에게 꿈을 심어줄법한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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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넷플릭스 미드 제시카 존스에 출연중인

크리스틴 리터

1981. 12. 16~







뜨개질이 취미라고한다.





새까만 머리에 큰 키는 마치 백조같이 보인다.


한 밴드의 기타와 보컬이기도하고

서스펜스 소설도 출간하기도했다는 크리스틴 리터!


다재다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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