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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점

소재는 좋았으나 결말이 아쉬운 영화

SNS로 인한 인간관계의 단절을 그린 영화 <디스커넥트> 세 가지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 실생활에서는 친구를 갖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상의 친구에게 신뢰를 보여 누드 사진이 유출된 벤. 대화가 단절된 남편, 그리고 아들을 잃고 외롭고 힘든 상태에서 누군가와 채팅을 하다가 피싱에 당해 정보가 누출되고 재산을 빼앗긴 신디. 특종을 위해 성인 사이트에서 화상채팅을 하는 미성년자와 접촉했다가 그 소년을 위험에 빠트린 니나.

세 가지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진행되면서도 결국엔 한가지 주제로 좁혀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가졌다. 세 이야기의 공통점은 모두 현실 세계에서는 외롭거나 소외된 상태에서 넷상의 얼굴도 모르는 이와 친밀감을 가졌다는 것이다. 결국 주제는 미국 영화답게 주변인 즉,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끝난다. 

2012년 당시에 SNS가 막 떠오르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좋은 소재로 적당히 이야기를 잘 풀어나갔으나 이야기 중반부터는 FBI가 등장하면서 굉장히 급박하게 흘러가더니 결말에서 제대로 결론을 짓지 못하고 어영부영 끝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렇지만 현실 세계에서도 적당한 해결법 없이 살아가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우리네 모습을 그렸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현실적인 적당한 결말인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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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점

뭘 말하고싶은 건지 모르겠고. 전형적인 칸 영화제 스타일의 영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된 영화 <유스>. 시간이 흘러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늙게되면 과거의 향기는 점점 잊혀지게 되므로 젊음을 후회없이 살아야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영화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가 이 영화에 출연하고 심플송3로 2015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여러 면에서 예술영화의 느낌을 팍팍 풍기는 이 영화를 꽤나 기대했고 그래서 여러번 보기를 시도했지만 이상하게도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마치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흡사했다. 역시나. 영화가 진행 될 수록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철학적이고 함축적인 메시지를 잔뜩 담은 것은 알겠는데 영화가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들고 또 너무 심오해서 별로였다. 똑같이 함축적이고 은유 가득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를 보았을 때도 이정도 느낌은 아니었다. 

더 솔직히 평가해보자면 지루했다. 
내가 나이가 조금 더 들고, 영화와 영상을 더 공부하고, 언젠가 다시 보게 되는 날이 온다면 다르게 받아들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예술영화를 좋게 받아들이는 나 조차도 이 영화는 영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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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흡입력 있는 전개. 현실적인 결말.

1. 반전 영화에다가 허무한 결말로 유명한 영화 <미스트>. 결말을 스포당해서 진즉에 영화 내용은 알고 있었다. 게다가 영화 속에 나오는 광신도 캐릭터를 사람들이 하도 욕해대서 어떤 캐릭터가 짜증나는지도 미리 알고 있을 정도. 그래서 영화를 보지 않으려고 했었다. 이미 내용을 다 알고있으니까. 그런데 새벽에 별 생각없이 틀고 본 이 영화는 10분이 지난 후 부터는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한다.

2. 광기과 이성의 줄다리기. 그 사이의 인간들의 갈등과 심리적인 면들을 상당히 잘 묘사한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떻게 종교에 미치게 되는지도 잘 보여주고 또, 극한의 상황에 몰린 집단이 어떤 갈등을 겪게 되는지 그 과정과 묘사도 좋았다.

3. 미지의 공포 또한 안개를 통해 더욱 잘 표현하고 극대화하였으며 영화 속 괴물들은 공포를 한층 더 살리기에 매우 적합했다. 촉수괴물, 거미, 날파리 같은 거대한 곤충들까지. 기존의 괴물을 살려서 적합한 공포를 만들어 낸 것같다.

4. 영화 볼 때 짜증이 무척 많이 났다. 왜 저렇게 사람 말을 안듣지? 아무리 터무니 없어 보여도 한번은 귀기울여 들어주면 안되나싶고. 지레판단하고 무작정 욕부터 해대니까 "속고만 살았냐 인간들아!"하고 막 소리 지르고싶었다. 특히 그 유명한 광신도 캐릭터는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주인공도 왜 저렇게 무모해! 라는 생각이 드는 면도 있었고 전형적인 재난 영화 주인공의 행동들을 해댔다.

5. 결말이 허무하고 황당하다며 욕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지만. 나는 오히려 좋았다. 진짜 현실에 저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겪게될 현실적인 결말이라서 꽤 괜찮았다. 만약 탈출하는 길에 군인을 만나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내면 그게 더 이상할 것 같다. 오히려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기 때문에 결말이 더욱 빛이나고 또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 더욱 오르내리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또한 한 치 앞을 볼 수없는 인생이라는 면을 더욱 잘 부각시켜주는 결말인 것 같다.

나는 결말을 그냥 단순히 간신히 탈출했지만 더 이상 희망이 없자 다같이 동반자살하고 주인공도 자살하려고 뛰쳐나왔는데 군인들이 구해주러 왔다. 이정도로만 들었기 때문에 영화 속 자세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몰라서 스포당했어도 재미있게 보았다. 

또 그래서 충격적이었던 것이 영화 초반에 자신의 아이들이 집에 있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간곡하게 매달리던 여인을 모두가 외면했을 때 여인 혼자 밖에 나갔다. 그런데 주인공이 구해주러 온 군인들을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구조트럭에 타서 쳐다보고 있던 여인이 바로 그 외면했던 여인! 역시 사람은 이래서 돕고 살아야되는건가싶었고 또 그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 다시 돌려봤다.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은 밖으로 나갔다가 다 죽었는데 이 여인은 혼자 맨몸으로 어떻게 멀쩡하게 집까지 갔지 싶어서 조금은 황당했기도 했다.

괴물이 나오는 영화를 비현실적이라며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을 계기로 좀 더 관심을 갖고 보게될 것 같다.

또한 소재와 영감을 잘 살리는 이야기꾼 스티븐 킹 원작 기반 영화들은 역시 다 평타 이상은 쳐서 이번 영화도 굉장히 재미있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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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인도 영화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인도 영화 만의 특징이라면 역시 노래와 춤이 계속 들어가는 것과 영화 상영 중간에 interval(중간 휴식 시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 영화 역시 그런 특징이 잘 살아있었고, 가족애의 중요성과 나 자신의 삶의 중요성까지 강조하면서 해피 엔딩으로 잘 끝났다.

인도의 전통의상이 너무 예뻐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고 무엇보다도 인도 대표 배우 스리데바가 아름다웠다. 크고 똘망한 바다같은 눈은 감정 표현에 큰 장점인듯 하다.

영화 보는 내내 가족들이 샤시(배우 스리데바)를 너무 무시하고, 남편은 아내의 감정에 조금도 관심이 없고 자식들은 아직 어리긴하지만 정말 화나게 하는 장면이 한 두 부분이 아니라서 볼 때 조금 짜증났다.

돈, 명성, 영어로 사람을 판단하는 인도 사회가 한국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샤시에게 어느 정도 감정 이입이 쉬웠다. 그런데 인도의 경우는 힌디어와 영어가 공용어라서 영어로 사람을 판단하기 더 쉬운 환경인 것 같다. 

이 영화 속 주된 배경이 뉴욕, 그 중에서도 맨하탄이기 때문에 배경 보는 재미도 한 껏 있었으며 나에게 뉴욕 여행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면도 있었다. 뉴욕은 정말 살면서 한번쯤은 꼭 방문해볼만한 대도시인 것 같다.

굉장한 작품성의 영화라고는 볼 수 없지만, 적당한 재미가 있는 인도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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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점

인상적인 설정들이 눈에 띄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룬 영화

1970년대에 바라본 50년 후, 2022년의 미래. 2018년인 현재 이 영화를 보니 이렇게까지 절망적이지는 않지만 가치관이나 인식 면에서는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을 furniture(가구), book(정보원) 취급하는 모습들이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특권을 독점하는 모습들은 현재와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기술력 부족으로 많은 것을 구현해내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세련된 첼시 타워는 놀라웠다. 또 자살을 도와주는 센터나 계단에서 자는 사람들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영화를 보기 전에 검색을 하다가 대형 스포를 봐버렸다. 바로, "Soylent Green is People!" 무려 유튜브에는 자동검색이 되어서 바로 스포 당했다. 이 대사는 AFI(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100대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디스토피아 설정의 영화를 좋아하고, 1970년에 상상한 현재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볼만한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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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영상미, 미장셴, 촬영기법 등은 수작. 스토리는 글쎄.

1. 흔히 명작으로 알려진 영화나 감독이 명감독, 영화계에 한획을 그은 대단한 감독이 만든 영화를 보고 난 후 리뷰를 쓸 때면 나 스스로 일종의 압박감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하도 모든 사람들이 "천재다", "명작이다", "최고의 작품이다" 라는 칭찬일색의 글들만 보다보니까 나 역시 그렇게 적지 않으면 명작을 알아볼줄 모르는 무지몽매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렇다. 특히나 히치콕 감독은 영화사에서 빠질 수없는 감독인데다가 <현기증> 이라는 작품은 그중에서도 히치콕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니까. 그런데 솔직히 나의 감상은. 영상미, 미장셴, 촬영기법 등은 좋았지만 스토리는 지루했다.

2. 하도 사람들이 결말에서 소름돋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결말 때문에 꾸역꾸역 참고 봤다. 그런데 결말에서 황당했다. 끝나고 나서 뭐야? 이게 끝이야? 딱 이 느낌. 아마도 결말에서 수녀가 마치 최후의 심판자로 보이는 것을 의도했고 죄책감 정도를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3. 미장셴이나 영상미는 무척 좋았다. 특히 제일 좋았던 부분은 스카티 (배우 제임스 스튜어트)가 악몽을 꾸는 장면. 그 장면이 어찌나 대단하고 마음에 들던지 지루해서 몽롱하게 보던 나의 눈을 번쩍 띄이게 한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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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는 케이티 맥그라스



미드 프렌즈 속 모니카 패션.



칸에서 카라 델러빈.



시식하는 엘리자베스 올슨



유명 유튜버 로렌 그레이. 무려 2002년생.



노래 하바나로 유명한 카밀라 카벨로. 피프스 하모니 전 멤버.



칸에서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반대하는 피켓을 든 레바논 출신 배우.



스포츠 동아 인터뷰 화보. 임시완.



칸에서 영화 불한당 팀



옆 테이블의 강아지와 사진을 찍은 강동원



90년대 당시 위노나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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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점

초반 30분 액션씬까지는 괜찮았지만, 배우로도 극복되지 않는 진부한 스토리.

초반 30분에 액션씬이 눈을 사로잡았다. 대낮의 아파트에서 총격씬. 무자비한 살상. 그 뒤로 꽤 흥미진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지루했고, 결말이 궁금해서 간신히 끝까지 다 봤다. 

영화는 이한영 피살사건 (김정일의 전처인 성혜림의 조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이한영의 저서를 읽어본 바 있고, 그가 한국에 오기까지의 과정과 한국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고있는데도 영화에서 이한영을 모티브로했다는 느낌은 딱히 못 받았다.  

배우의 케미가 좋다고 하는 평이 자자한데 그런 느낌도 못 받았고. 영화의 구성이나 내용전개에서 상당히 진부함을 느꼈다. 북한 측 첩보원과 남한측 첩보원이 서로를 감시하지만 결국에 진한 우정을 나눈다! 이런 내용의 한국 영화를 자주 봐서 그런가. 

사람마다 영화를 보고 받아들이는 느낌 정도가 다르니까 뭐.
어쨌든 내 기준으로는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니었다.

덧으로, 배우 고창석이 이 영화에서 베트남 보스 역할을 맡았는데 상당히 씬스틸러다. 눈에 확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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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점

도덕적 관념으로 기회를 잡아 주체적으로 인생을 바꾼 한 여성의 이야기

1.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의 제목은 실제 모델이 된 여성의 실명과 같다. 이혼 경험이 있고 아이가 셋에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처지였던 것이 실제 경험이라고 한다. 또한 영화 초반 부분에 줄리아 로버츠가 아이들과 외식을 나가는데 주문을 받는 역할을 한 여자가 실제 모델인 에린 브로코비치라고 한다.

2. 성격이 불같고 거친 편이라 오해받기 십상이고, 덕분에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에린을 보면서 조금은 바꿔야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그런 솔직한 성격 덕분에 진심으로 일을 행하는 에린을 보고 힝클리 주민들과 동화될 수있었고 그들이 믿음을 줄 수 있었다고 본다. 덧붙여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태도, 당당한 태도는 정말 좋았다. TPO에 맞지 않는게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일은 똑부러지게 딱 하는 모습들. 꽤 괜찮았다. 덕분에 영화 보는 내내 에린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3. 왜 여성은 일과 가정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를 떠안게 되는 것은 왜 거의 싱글맘일까. 그러한 고민을 하게 됐다. 싱글맘으로서의 에린의 삶이 버거워보였다. 경력단절 문제도 잘 나타냈다.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경력이 끊기는 여성의 삶. 그래서 갑자기 다시 사회에 내던져졌을 때 쉬이 일을 구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어서 씁쓸했다. 

그렇지만 자신만의 도덕적 관념과 신념만으로 사소한 곳에서 의문을 갖고 기회를 포착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더불어 자신의 삶도 주체적으로 바꾼 여성의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마치 투쟁과도 같았던 에린, 그의 법정싸움이 드라마틱해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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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가장 인기 있던 파파라치

카일리의 아웃핏도 멋지지만

뒤의 보디 가드가 너무 잘생겨서 화제가 되었다.





가장 좋아하는 벨라 손의 스타일



벨라 손 상큼해서 좋아하는 사진.



매디슨 비어.




누구인지 모르겠다.

두아 리파 같아보이기도 하다.



기네스 펠트로. 빈폴

2005년 당시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었던 화보. 



지지하디드. 벨라하디드. 클럽가는 길. 
인종차별자로 둘 다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지지의 핏이 예뻐서.



젠다야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가고싶다.



채드윅 보스만

2018 멧갈라에서.

와칸다 국왕 같은 모습



2018 멧갈라

젠다야. 잔다르크를 오마쥬한 모습



2017 멧갈라

젠다야 콜맨.


2006, 메간 마클이 Deal or No Deal 퀴즈쇼 보조 출연자 패널이었던 당시



안젤리나 졸리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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