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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1점
개연성 없는 평범한 진리
진부하고 뻔할 것 다 아는데, 가끔은 그 진부한 진리를 다루는 영화가 보고싶을 때가 있다. <17 어게인>은 줄거리를 조금만 들어도 결말과 진행과정이 다 예상 되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
늘 생각한다. 과거에 내가 어떤 행동을 했든 그때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될만한 일들도, 당시에는 그 시절의 기준으로 합당한 일이었을 것이다. 어차피 인생의 시간은 과거로 돌릴 수 없으니 지금을 잘 살자! 이게 내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 중 하나다. 이 영화는 그걸 그럭저럭 돌려서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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