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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점

마지막 소원도 성취하고 내 옆에 함께 해줄 친구가 있다면 좋은 인생이었다.

오래 전에 이 영화를 보았었다. 가볍게 볼만한 영화였던 기억이 있다. 영화의 내용 대부분을 잊어버리고, 세월이 흐르고 다시 보았다. 꽤나 부적절한 장면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 인생이란 무척 덧없다는 것을 잘 상기시켜주는 영화다. 결단코 잘 만들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마지막에 나지막히 흐르는 음악이 여운을 한껏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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