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즈 본 (A Star Is Born, 2018)

평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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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감정선 정말 공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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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전개가 정말 두서 없고 개연성 없다고 느껴졌다. 우연에 기댄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는 그렇다고 쳐도, 갑자기 결혼하는 모습이며 갑자기 그래미에 후보가 되는 모습들은 내용전개가 너무 빠르고 참 개연성 없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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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중에서 제일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은 잭의 감정선. 계속 술에 취해있고 마약하고 행동들이 정말 이해가 안되었다. 게다가 초반에 앨리를 자신의 무대에 세우는 장면에서는 왜이리 관객에 이입하게 되는지. 만약 내가 공연을 보러가서 연애질하는 것을 무대에서 봤더라면 끔찍했을것이다. 최악은 역시 결말. 마지막 결말에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 영화의 후반부로 가면서 잭이 자살하면 진짜 이 영화는 최악이다. 계속 생각하면서 봤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줄이야. 충격받았고, 개연성 없는 전개 만큼이나 너무 갑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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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리메이크된 작품이라 아무래도 원작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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