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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점

때깔은 죽여준다

단편영화인데도 규모가 엄청나다. 제작비 꽤나 나왔을듯 하다. 만듦새가 멋들어지긴한데, 내용이 지나치게 심오하고 이해가 안 갔다. 굉장한 내용을 보면서도 졸렸다. 제주도는 정말 한국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특별한 곳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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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1.5점

파편같은 기억들을 치유하는 과정

쓰레기 더미 속에서 발견한 조각난 기억들을 자르고 이어붙이며 스스로를 치유한다. 이미 겪은 경험들은 절대로 바뀔 수 없겠지만 아픔을 기억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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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때깔 죽인다.

1. 오랜만에 참 잘 만든 한국 영화를 봤다. 이번 여름 텐트폴 영화 경쟁에서 <밀수>가 가장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락적 요소도 적당히 있는 데다가, 내용 면에서도 괜찮고, 캐릭터도 잘 만든 편이다.

2. 특히 오프닝 영상에서 너무 잔잔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뒷 내용을 궁금할 만하게 사건이 전개된다.

3. 게다가 다들 배우 고민시를 참 많이 언급하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아마 여배우들이라면 누구나 탐났을 배역이다. 정말 매력있었다.

4. 칼부림 장면이 너무 길었던 것과 싸대기 때리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게 좀 단점이다. 특히 칼부림 장면이 너무 길어서 약간 괴로웠다. 15세 관람가 치고 잔인한 편이니 제발 초등학생 자녀 데리고 와서 보는 일 없었으면 한다. 부모님 모시고 보기엔 괜찮은 영화다.

5. 흔하게 볼 수 없는 물 속 액션 영화인데, 해녀라는 직업의 특성을 잘 활용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다. 여름에 보기에 참 잘 맞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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