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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배우 섭외는 참 잘했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내용이겠지? 탈북한 북한 사람들은 한국에 입국할 때, 국정원 측에서 신분 증명을 철저히 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신분증을 못 받는 사례도 있다니 진짜 있는 일인 걸까 계속 의문이 들었다. 무국적자로 중국에서 태어났더라도 부모님이 확실히 북한 사람이라면 국정원 측에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이고 또한 이모와 함께 탈북한 것 같은데... 신분 증명 될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하.
엔딩 크레딧에 유명 유튜브 배나TV나 각종 탈북 단체에 도움을 받은 것을 보면 확실히 있는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 같기도하고... 진실이 궁금해서 김나경 감독의 인터뷰도 찾아보고 인디그라운드의 DB도 찾아보았지만 알 수가 없었다. 이미 영화제에서 오래 전에 상영된 영화라 GV에 참여할 수도 없고 참...
다만 이 영화의 내용이 허구든 진실이든 무엇을 바탕으로 했건간에, 영화의 대사가 너무 직관적이라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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