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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정도의 재미가 있는 가족영화

내가 이 영화를 보겠다고 결심한 것은 우연히 카일 워커의 할로윈 분장 사진을 보고 나서다.

너무 유쾌한 사진이어서 정말 관심 없는 종류의 영화인데 보게 되었다.

정도의 재미가 있는 가족영화였다. 솔직히 초반에는 로빈 윌리엄스 특유의 연기와 유머가 안 맞아서 재미 없게 관람하고있었는데 후반에 익숙해졌는지 한 장면에서 특히 웃으면서 봤다. 뭐. 이런게 영화의 존재의 이유지. 가끔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웃음을 주는 것. 여전히 선호하는 종류의 영화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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