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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꽤 볼만한 스릴러 영화 수작.
1. 이렇게 영화에 집중해 본 적 참 오랜만이다. 잘 만든 작품 혹은 내 취향의 작품을 볼 때면 온 몸의 세포가 다 반응하는 느낌이다. 영화 꽤 잘 만들었다.
2.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 잡는다. 보는 내내 신경이 곤두서는 그런 긴장감을 유발한다. 다만, 주인공이 어떻게 될까봐 걱정되서 미치는 줄 알았다. 제발 뭔가를 할때는 최소 둘이 움직여라. 경찰이 괜히 2명씩 다니겠니?
3. 결말은 다소 슴슴하고 아쉽다.
이 영화가 좋았다면 <무언의 목격자>, <베이컨시>, <보디백>도 재미있게 볼 것이다. 영화 내내 쫄리고 긴장되는 장면이 많지만 마지막에 김새는 것 까지 참 비슷하다. 스너프 필름 소재 영화는 거진 이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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