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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점

생소했던 문화 차이를 겪게해준 흑인 힙합 코미디

1. B급 감성의 영화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추천한 작품이다. 포스터부터 매력있어서 굉장히 궁금했고, 어렵게 구해서 본 영화.

2. LA를 배경으로 흑인 두명의 주인공의 금요일을 보내는 하루를 보여준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보여주는 면에서, 여러모로 <점원들>이라는 작품이 떠오르기도 했다.

3. 흑인들만의 문화나 언어적인 측면을 잘 몰라서 공감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바로 그런게 문학작품이나 영화를 접하는 즐거움이다. 내가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면서 나의 지평선이 넓어지고 확장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결국에 공감능력이 향상되는 것. 솔직히 그들만의 유머를 온전히 이해할 순 없었지만 나름대로 잘 보았다.

그들은 무료한 금요일에 언제쯤 삽질을 멈출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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