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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1.5점

 

솔직히 재미 없었다.

 

1. 영화 보는 내내 궁금했다. 다들 이 작품이 재밌었다던데 대체 언제쯤 재밌어지는건지..? 그리고 상영시간은 또 왜 이렇게 긴지..?

 

2. 서부극 장르를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 인 것 같다. 아 아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봤었으니까 이번이 두번째이려나..? 결론은 서부극 재미없다.

 

3. 마지막 마무리에 흑인들을 부려먹던 백인을 쏜게 아니라, 앞잡이 역할을 하던 흑인을 죽이고 끝내는게 그다지 통쾌하지 않았다. 쿠엔틴 타란티노도 어쩔 수 없는 백인이었나 싶을 뿐이다.

 

4. 크리스토프 왈츠는 이 영화에서도 엄청난 명연기를 한다. 이런 배우가 무명의 세월이 길었다는게 신기할 따름

 

5.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고의 작품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킬빌> 1편, <펄프 픽션> 순서라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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