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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다야 콜맨 (Zendaya Coleman) - 실제 발음은 젠데이아.
1996.09.01

영화배우/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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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3.5점

우주를 체험하는 영화

그 유명한 <인터스텔라>를 이제야 봤다. 그 동안 수 많은 패러디와 드립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에 집중이 안되서 조금 보다가 끈 영화라서 다시 시도할 때도 난관이 조금 있었는데, 물 행성에 진입하고서부터는 몰입도가 높아졌다. 정말 대단한 상상력의 총집합체인것 같고, 또 <그래비티>처럼 광활한 우주를 홀로 체험하는 느낌이 대단했다. 

나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다시는 만날 수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류를 위해 어떤 도전을 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못할 것 같다. 부성애와 인류애를 결합시켜 이야기를 만든 것이 꽤 흥미로웠다. 

아쉬운 것은 이런 영화는 반드시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큰 사운드와 함께 봤어야했는데 그것이 좀 아쉬웠다.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우주 영화는 결국에는 미국이 전 인류를 구했다는 주제의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과 같은 선상에서 결말이 나와서 아쉬웠다.

<그래비티>와 함께 체험하는 서사의 우주 영화의 최고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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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2.5점

대단한 교훈은 아닐지 몰라도 도전에 대한 의욕을 다시 일으켜준 영화.

부정적이었던 남자 칼 (배우 짐 캐리)는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뭐든지 예스! 라고 외치는 강연에 가게 되고 거기서 깨트리면 안되는 우주의 서약을 하게 된다. 그 후로 모든 일에 예스!를 외치게 된다는 간단한 줄거리다.

긍정의 힘으로 이 남자의 삶이 어떻게 바뀔까 궁금해서 본 영화인데 로맨스 코드도 좀 있고 코미디가 있는 영화인데 그렇게 막 재밌지도 않고 또 교훈을 준다고하기에도 어설퍼서 약간씩 다 애매모호한 영화다. 또 예스맨이 되기로 한 이후로 삶이 너무 술술 풀려서 정말 영화다 싶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한가지 좋았던 것은 나도 한번 이제는 할까 말까 할때는 무조건 해버리고 후회하고, 뭐든지 한번 도전해보며 살아보고싶다는 의욕을 갖게 해주었다는 거다. 나도 대단한 사진은 아니더라도 내가 좋다면 달리면서 사진을 찍어보고싶고 번지점프도 해보고싶고, 특히 공항에 가서 "지금 당장 출발할 수있는 가장 빠른 비행기표를 주세요!"라고 말하고 즉흥적으로 여행도 떠나보고싶다. 삶에 무조건 YES가 아니더라도 나의 주체적인 기준에 맞추어 내 삶을 온전히 꾸리는 예스맨이 되어 다양한걸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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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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